지난 주 포스팅을 마치고 뭔가 좀 어색했다 했더니..

채점 부분은 RC를 적어놓고 강의는 LC를 적어놓았던.. ㅋㅋ

그래서 이번주에는 RC를 포스팅 해야겠다.

RC도 LC 와 마찬가지로 주제별 강의이다. 따라서 회차가 아닌 파트별로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는것을 추천한다.

물론 모든 회차를 다 풀고 강의를 듣는다면 뭐 상관없다.

 

먼저 RC는 LC와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는데 강의목차에는 Summary 가 별도로 없다. 그렇다고 Summary를 안하는게 아니고 마지막 문제를 풀고난 후 Summary가 나온다. 단지 목차에 없을 뿐..

 

RC의 전체적인 강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문제의 양은 Part 5가 가장 작지만 아무래도 문법이다보니 강의에서 가장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본격적인 주제 강의에 앞서 Part5의 풀이를 위한 전략? 비법? 을 짚어준다.

 

 

문제풀이 비법을 짚어주면서 하는 말이 해석이 불필요하고 단어의 앞뒤만 체크하는 것은 잘못 된 이야기라고 한다.

엥? 이제까지 다른 강의를 많이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Part 5에서는 어휘 문제가 아닌 이상은 해석을 하지 말라고 하고, 왠만하면 빈칸 앞뒤를 보고 답을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 었는데 이건 뭐지.....

내가 들은 강의들이 거의 입문을 위한 강의들이니 역시 고득점을 위해서는 뭔가 달라야 하는가? 라고 생각을 하는 찰나 배동휘 쌤 말로는 그건 예전 토익에서나 가능한거라고 한다.

 

본격적인 강의가 문제풀이를 통해 진행된다. 물론 주제별 강의니 순서대로 하는게 아니라 같은 유형의 문제를 뽑아서 진행한다.

하지만 1강의 경우 Part5의 대략적인 내용을 이야기 하는 부분이라 Part 5 강의의 각 주제들을 다 섭렵한다.

 

 

어휘 정리도 하고.

 

 

각각에 대한 해설과

 

문제풀이를 하면서 소소한 Tip들도 알려준다.

1강에서 분사구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분사구문에 대한 오해라는 강의를 하는데,

분사구문을 만드는 법칙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충격이었다. 엥? 이제까지 접속사와 주어는 없어지고 동사는 ~ing로 바뀌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강의를 들어왔는데.. 그럼 어떻게 분사구문을 만들지? 

배동희 쌤에 의하면 법칙으로 만드는게 아닌 그냥 영어권 사람들은 그렇게 알아듣는단다. 뉘앙스라는 이야긴데, 그 감각을 익혀야 한단다. 이거 원어민이 되어야 하나???? 하긴 시험이 아닌 진짜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배동희 쌤 말이 맞긴 한데.. 어렵구나 어려워....

 

2강부터 본격적인 주제 강의가 시작된다.

(앗. 캡쳐가...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캡쳐가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니 추가로 미리 사과를 드립니다. ㅋㅋ)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앞서 오늘의 주제에 대한 강의를 한다. 어느 강의나 책에서나 맨 처음에 늘 나오는 동사의 5가지 형식과 대표적인 동사들.. 지겹긴 하지만 기본이 중요하니 오늘도 집중해서 강의를 들어보자.

 

 

5가지 형식 외에도 사역동사 준사역동사 등에 대해 간략하게 다룬다. 그 뒤는 이어지는 문제풀이와 써머리..

 

3강은 준동사에 대한 내용이다. 강의 형식은 동일하게 이루어 진다.

 

이제까지 강의를 들으면서 캡쳐만 하고 별도의 필기를 하지 않았다. 체험단 글을 쓰기 위함인데 필기를 하고 캡쳐도 하기에는 중간중간에 계속 정지를 시켜야 하고, 그러다 보니 내용이 뚝뚝 끊기고 시간이 너무 걸리는거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니 강의를 듣긴 들었는데 다 듣고 다시 곱씹으려 하니 난감한 상황에 처해버렸다. 강의 내용을 필기가 아닌 기억에 의존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주 부터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캡쳐도 하고 필기도 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이 후기도 좀 더 알차게 꾸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이 포스팅은 YBM 인강에서 인터넷 강의 무료수강권을 받고 작성된 후기 포스팅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