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휴일, 오늘은 토요일.

주말이긴 하지만 빨간날은 아니다.

뭐 큰 의미는 없다. ㅎㅎ

 

오늘은 차를 고치러 갔다.

지난주 부터 계속 브레이크를 밟을때 마다 끼익끼익 소리가 나서

패드를 교환할 시점인가 싶었다.

이참에 엔진에서 저음 소리가 자꾸 나는 것도 왜 그런지 물어보려고 했다.

집 근처 카센터를 갔는데 진단결과 이상 무.

패드도 반정도 남았고, 차에서도 특별히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엔진 오일도 교환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료필터를 가릴때가 된 것 같아서 물어보니 주행거리로는 아직 많이 남았다.

그런데 연수로 따지면 이미 지난 듯 하다.

오늘은 손님이 많아서 다음에 다시 가기로 한다.

 

오후에는 공원을 갔다.

오늘은 운동은 하지 않고 그냥 앉아서 사람들을 보면서 쉬다가

그냥 가볍게 산책 정도를 하였다.

연휴이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런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확진자가 줄어서 그런지

마스크를 잘 안끼는 사람이 30프로는 되는 듯 하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왔다.

저녁을 먹고 티비를 보는데 피로가 몰려온다.

오늘은 운동도 딱히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빨리 씻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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