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익 체험단도 벌써 5주차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Part 3 강의를 포스팅 하고자 한다.

Part 3 은 LC에서 가장 많이 바뀐 Part 이다. 그래서 그런지 강의도 가장 많은데 총 20강의 강의 중 7강부터 16강 까지 총 10개의 강의가 Part 3에 배정되어 있다. 무려 LC의 반이다.

그래서 이번 Part 3 의 포스팅은 반으로 나누어 해야 할 것 같다.


먼저 7~9강의 3강의를 통해 Part 3의 일반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Part 3 부분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기존과 동일한 부분이 많으며 동시에 Part3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도 해야하기 때문일 것이다.

7강은 문제푸는 순서, 8강은 정답으로 자주 나오는 단어들, 9강은 자주 출제되는 배경이 주제이다.

7강에서는 문제 풀이 방법과 공부방법을 이야기 해 준다.


문제 풀이 방법인데 강의를 들을때는 쉽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저 과정을 몇 초 만에 끝내야 하니 결코 쉽지 않다.


최근 출시되는 문제들의 트렌드를 분석 함으로서 Part 3 의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스토리 라인이라는 주제로 지문의 내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야기 해준다. 이를 통해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감을 잡을 수 있도록 한다. 물론 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함은 물론이다.


어느 강의에나 빠지지 않는 어휘 노트. 강의 중에 나오는 어휘만 외워도 어휘에 대한 어려움은 어느정도 해소 될 수 있을 듯 하다.


강의 자체가 공식실전서 고급 LC/RC 이다 보니 공부 방법도 고득점자를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중급이나 초급자들이 조금 아쉬워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강의의 대상이 정해져 있는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강의 내용은 초,중급자들이 들어도 충분하리라 본다.


8강은 어휘에 대한 내용인데 "필수암기단어" 이런것을 이야기 하기 보다는 지문과 문제의 단어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변환되어 출제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요즘 자주 출제되는 것은 5세대 변환인데 그래서 결론은 문제가 어려워지고 있다. 로 귀결된다. ㅠㅠ


단어를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말로 뜻은 동일하지만 그 뉘앙스가 다른 것들이 있다. 이건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권에 들어가야 자세히 알 수 있는 부분인데 그러한 부분들도 군데군데 집어 준다.


7강에서 상급 수준의 수강생들을 위한 학습법을 알려주기에 좀 아쉬움이 있음을 느꼈는데, 그걸 아는지 8강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학습 방법을 제시해 준다. ㅋㅋㅋ


9강은 자주 등장하는 배경이 주제이다. 어떠한 내용들이 자주 출제되는지를 파악하고, 문제를 통해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풀이는 어떻게 접근을 해나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개인적으로는 자주 등장하는 배경 보다는 자주 등장하는 상황으로 표현하는 것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제 10강부터는 본격적으로 신토익에 나오는 새로운 유형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10강의 주제는 창의적이거나 생소한 소재가 나오는 경우, 11강은 변환이 심하게 되는 경우가 그 내용이다.


위에서 10강부터 신토익의 새로운 유형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사실 10강과 11강은 완전 새로운 유형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긴하다. 실제로 강의에서도 새로운 유형이라고 하진 않는다. 문제에 나오는 질문 형식 자체는 기존 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내 생각에는 질문은 동일한 형식이더라도 그 내용이 기존과 달라진다면 새로운 유형이라 생각하기에, 새로운 유형이라고 이야기 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다.


12강 부터는 질문 자체가 새로운 형식으로 나오는 순도 100%의 새로운 유형이다. 이 부분이 나오면서 문제를 풀때 멘붕이 오게 되었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질문이 무슨뜻인지 해석하는데에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기 때문이다. 역시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익숙해 지는 방법밖에 없는 듯 하다.

여튼 새로운 유형의 첫번째 타자는 바로 의도파악문제이다.

문제는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처음에 적응하기가 좀 힘이 들었다. 지금도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게 함정.


해당 유형을 잘 풀기위해서는 지문의 '직청직해', 문제의 '직독직해',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의 3박자가 필요하다. ㅡ.ㅡ;;;

안그래도 힘든 LC 인데 나를 더 고달프게 만드는 구나.. 역시나 해답은 열공이다..


역시 필기를 하면서 공부를 하니 복습하기가 좀 더 쉬워진다. 필요한 화면의 캡쳐와 필기를 병행하니 들었던 내용이 다시금 잘 피드백이 되는 듯 하다.


원래 포스팅 주차가 월요일~일요일 까지가 한 주이고 해당 주마다 포스팅을 해야한다. 그런데 일요일 늦은 시간에 포스팅을 시작하다보니 지난 주 부터는 날을 넘겨서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포스팅이 되어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있다. 그렇다고 포스팅을 대충 하려니 질이 떨어질 테고, 토요일에 포스팅을 해야하나 싶다.



※ 이 포스팅은 YBM 인강에서 인터넷 강의 무료수강권을 받고 작성된 후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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