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익 체험단 포스팅 6번째다. 오늘은 지난 번 쓰지 못했던 Part 3 의 일부와 Part 4의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이로서 LC 포스팅이 오늘로서 모두 끝나겠다.


지난 번에도 이야기 했듯이 Part 3 는 모두 10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고, 앞쪽 강의는 Part 3의 기존 유형과 동일한 일반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였고, 후반부쪽은 신유형에 대한 강의이다.


14강은 3인 대화이다. 신토익으로 바뀌면서 제일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렇다. 일단 누가 말하는 부분에서 정답 단서가 나올지 예상하기가 힘들어 졌고, 같은 성별의 사람이 말하면 동일 인물인지 다른 인물인지 구별하는것도 헷갈리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으면 해법도 있기 마련인 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일단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새로운 유형에 대한 대비법을 제시하고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문제 풀이를 할 것인지 이야기를 해준다. 남자2 여자1, 또는 여자2 남자1로 이루어져 있고, 대화 순서에 따라 문제의 배치가 결정되므로 순서대로 풀어나가면 생각보다는 쉬워진다. 특히나 신토익에서 목소리의 톤과 느낌까지 잡아내어야 하므로, 대화를 더욱 세밀하게 들어보자.

새로운 유형이라도 역시 단어는 중요하다.

감탄사와 의성어, 같은 감탄사라도 억양에 따라 긍정적인 내용인지, 부정적인 내용인지 분위기와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익숙해지도록 반복하여 들으면서 그 느낌을 익히도록 하자.

15강 또한 새로운 유형에 대한 강의이다. 시각 정보 연계 대화인데 말 그대로 문제 옆에 도표 같은것이 출제된다.

오른쪽 상단을 보면 도표가 있지 않은가? 아무것도 모르고 시험을 치러가면 '엥? 이건 뭐지?' 하며 당황하기 딱 좋다.


강의를 시작하면 어떠한 도표들이 나오는지 그리고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를 미리 알려주고 문제 풀이를 통해 해법을 제시한다. 역시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것 만큼 적응하기 쉬운 방법도 없다.

유의 사항을 알려주는데, 바로 시각 정보 문제만 집중하다가 다른 문제를 놓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제 문제를 풀다보니 시각 정보 문제가 제일 마지막에 나올때는 별달리 문제가 되지 않지만, 첫번째나 두번째에 나오는 경우 그 다음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점을 알더라도 일단 눈에 보이니 집중할 수 밖에 없게된다. 결론은 실수하지 않도록 많이 연습해서 적응하는 것이다. 실제 시각정보 문제의 뒤에 나오는 문제들은 상당히 쉬운 문제들이 많다. 이런 훼이크~~~. 훼이크에 속지 않으려면 오늘도 연습, 또 연습!!!!


16강은 이해력과 순발력에 대한 내용인데, 요점은 몇개의 키워드가 되는 단어를 가지고 찍으려고 하지말고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여야 새로운 토익에서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내용이 빨리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들을 틀리지 않으려면? 또 연습!! 연습!! 열공~~~~~


17강 부터는 Part 4이다. Part 4 부분은 총 4강으로 생각보다 짧은데, 그 4강이 전부 새로운 유형 위주로 되어 있기에 잘 들어야 한다. 중요한 내용들이다.

일단 Part 4의 기본 구성에 대해 알아보는데, Part3와 동일하게 여기에도 분위기 감정, 의성어 등의 파악이 중요하다. 게다가 비지니스 회화가 아닌 일상회화까지... ETS가 아주 제대로 사람 미치게 만든다. ㅜㅜ


Part 4 의 문제 유형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문제를 풀기도 전에 머리가 아파오는건 왜일까? 내용만 봐도 사람 헷갈리도록 문제를 출제할 것이라는게 눈에 선하다.


그래도 시험은 쳐야하니 문제 풀이법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미리 제거할 수 있는 보기는 보통 시제의 불일치나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는 보기들이다. 그렇다고 해도 나머지 2개나 3개는 답이 아니라고 단정 지을 순 없으니 결국 소재가 알맞은지, 주제에 부합하는지를 신경써서 들어야 한다.


18강의 제목은 Interpreting the tone of the speaker~! 이다. 제목만 봐도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 분명하다. Part 3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억양, 의성어, 감정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뭐 사람이 대화를 하면 이러한 것들이 중요하긴 하지만 시험에 까지 반영하니 수험생으로서는 죽을 맛이긴 하다. 특히 Part 3은 사람들간의 대화를 들으면서 대충 짐작이 가능하지만, Part 4에서는 한사람이 이야기 하므로 한번 놓치면 짐작하기가 더 어렵다.


이러한 것들을 캐치해 내야 한다. ㅡ.ㅡ;;;;;

결국 이것도 많이 들어서 적응하는 수 밖에 없다. 비록 해법에 대한 강의는 해주지만 저런것들이 그냥 단순 말로서 한두번 한다고 되는게 아니지 않는가.  그 와중에 강사님 죄송..

여튼 그래서 주요 표현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주지만. 화면으로만 봐서 어떠한 느낌인지 알 수 있겠는가?? 직접 강의를 보고 억양과 느낌을 익혀야 한다. 계속 따라하면서 말이다.

그래도 모르는 상태로 시험을 치르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알고 가는게 한 문제라도 더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제일 좋은 방법은 계속 따라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서 완전히 익히고 가는것이 제일 좋을것이다.


19강, 20강은 시각정보 연계문제이다. Part 3의 시각 정보 연계 문제와 동일하다. 주의할 점 또한 동일한데 바로 시각 정보 문제에 너무 신경을 쓰다가 다른 문제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프 등을 맞추려고 하다가 일반적인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Part 3 에서도 동일한 강의를 들었지만, Part 4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역시 실수하지 않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여기서도 문제간의 빠른 전환이 중요하며, 만약 못들었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뛰어넘어 다음 문제를 푼 다음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내용에 유추해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말은쉽지...


이로서 LC 강의가 모두 끝이났다. Part 3와 Part 4 에 걸쳐 새로운 유형이 많이 나타났다. 바뀐 유형이야 문제 몇 번 보면 적응이 되겠지만 세부적인 내용들, 특히 억양과 감정에 의한 미묘한 내용의 차이를 얼마나 잡아내느냐에 따라 점수가 갈릴것 같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복 적인 훈련으로 이에 익숙해 져야 할 것 이다.


※ 이 포스팅은 YBM 인강에서 인터넷 강의 무료수강권을 받고 작성된 후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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